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치매 예방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알아보자

by momomom22 2024. 1. 2.
반응형

치매 예방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관심이 가는 주제일 법한데요. 주위에서 치매 때문에 가족들이 고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면서, 치매 예방에 미리미리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용히 찾아와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언어를 비롯해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쇠퇴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 기억을 못할 때 농담 식으로 치매 아니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인 기억력이 떨어진 것과는 다른 문제로, 쉽게 넘어가면 안 될 문제입니다.

 

 

 

 

 

치매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고령층에서 10%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치매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2030년에는 114만명, 2050년에는 213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즉, 20년마다 2배씩 증가하는 추세가 되겠습니다.

 

 

기억력 저하와 치매증상의 차이

 

기억력 저하

 

- 경험한 것의 일부를 잊어버린다.

-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인지한다.

- 잊어버리는 것이 많아도 반복적으로 이 일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 치매로 오인할 수 있는 여러가지 건강 적신호들!

 

 

치매증상

 

- 경험한 것 모두를 잊어버린다.

- 잊어버렸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

- 증상이 심해지면서 판단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치매의 원인

 

치매는 자연적인 노화현상이 아니라 뇌질환의 일종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질환이 있지만 그중의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한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루이체별, 진행성핵상마비 등이 있고, 뇌혈관질환으로 뇌경색, 뇌출혈, 결핍성 질환으로 비타민 B12 결핍증, 대사성 질환으로 저산소증, 갑상선기능저하 등, 감염성 질환으로 신경매독,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다양한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반 이상으로 가장 많고, 혈관성치매가 그다음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로 보고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다음은 치매 초기증상 8가지입니다. 일반인에게도 비교적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심하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기억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2. 시간과 장소 지각 능력이 떨어지고 혼동합니다.

3. 눈으로 보고 공간적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원근감과 색깔, 명암을 판단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4.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 못 하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5. 물건을 둔 위치를 기억 못 합니다.

6. 이성적인 판단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7. 능동적이었던 사람도 수동적으로 변하며, 사회활동을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8. 감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치매 예방 방법

 

치매는 일반 병처럼 주사를 맞으면 나을 수 있는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조심하면 치매 예방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3. 운동을 포함한 신체적인 활동을 규칙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4.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특히 비타민C는 꾸준히 복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성병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매독과 에이즈 등의 성병이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머리에 충격이 가는 행위는 금합니다.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7. 흡연과 과음은 뇌세포를 파괴해 치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하시길 바랍니다.

8. 활발히 두뇌를 사용하는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치매 치료

 

치매 치료도 원인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가능한데요. 알츠하이머병 같은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증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들은 치매 증상을 늦춰줌으로써 어느 정도 치매 예방을 하지만 초기에는 사람에 따라서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에도 역시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데요. 혈소판 응집 억제제나 항응고제, 혈류순환개선제 등이 투여되어서 뇌혈관 질환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면 본인보다도 오히려 주변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정신적으로 더 힘든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치매환자가 인지능력의 저하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판단이 든다면 정신과 치료제를 병행하면서 치매 치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 예방을 비롯해 치매의 원인,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든지 나이가 들게 되면 걸릴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마시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 하면 꼭 정기검진을 통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치매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이 사랑하는 나의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