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확실하게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대장암은 소리 없이 오는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기에 발견된다면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생존율이 굉장히 낮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한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원인은 어떻게 되는지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대장은 우리 몸의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이곳에서는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이 되는데, 결장에 암이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암이 생기면 직장암으로 명칭 됩니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이며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증, 근육층, 장막층 이렇게 층이 나뉘어 있는데요. 보통의 대장암은 이 중에서 점막층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가족 중 누군가가 대장암 또는 다른 암이 걸린 적이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 사람들 보다 높으니, 건강검진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평소에 먹는 음식과 생활습관과 관련이 가장 높은데요.
1.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경우, 높은 온도에서 고기가 조리될 때 발암물질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발암물질이 대장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대장암 원인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과다한 고기 섭취인데요. 특히 붉은색 육류가 가장 높은 비율로 대장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동물성 지방은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대장 내 세균이 이를 분해해 독성 대사산물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대장 세포를 손상시키게 되는데요. 식사 시 내가 너무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과일과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부족해도 대장암 원인이 되는데요. 섬유질이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섬유질 섭취를 생활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운동 부족도 큰 비율로 대장암 원인이 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은 장 운동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 시 발암물질이 생기면 그 물질이 장의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어들게 만듭니다.
5. 대장 용종이 생기면 크기에 따라서 암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내시경으로 발견이 되는데,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암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것,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TOP 7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소화계 질환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초기증상 중요한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 변화된 대변 패턴
만성적으로 변하는 대변 패턴이나 만약 변의 모양에 변화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변이 더 얇아지거나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2. 변 색상 변화
변의 색상의 검은색이거나 심한 경우, 피변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도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3. 복부 통증
대장암 초기증상 높은 확률로 복부의 통증, 불편감을 경험합니다. 특히 복부의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의료진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4. 체중 감소
갑자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특히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보이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5. 체력 및 에너지 감소
만성적 피로, 체력 감소, 또는 에너지 부족이 계속되는 경우 대장암 초기증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6. 식욕의 변화
갑자기 식욕이 없어지거나 증가한다면 이 또한 소화계 질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7. 혈액에 섞인 변
변에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 이는 소화관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자각하기가 쉽지 않고 일반적인 장염, 위염 증상과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위의 증상이 심해지며 덩어리 같은 것이 배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방귀와 냄새가 심할 경우에도 대장함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장이 소화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생기기 됩니다. 잦은 육류의 섭취로 인해서도 이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니, 평소에 고기를 즐겨 드시는 분들은 육류 섭취의 횟수를 조금씩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여러 가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 증진과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는 장 유해균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달고 맛있지만, 요거트 또는 팬케이크 등 간식에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으니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항암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을 예방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동시에 소화작용을 원활히 하고 변비를 예방하니, 식사 대용으로 드시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사과
사과 속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폴리페놀이 발효하면서 항암성분을 생성하기 때문에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마늘
마늘은 장에 좋은 음식으로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요. 마늘의 성분 중 알리신이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면역력을 길러서 항암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은 생마늘을 섭취할 때 가장 풍부한데, 생마늘은 잘못하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요리할 때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강
생강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또한 생강은 혈전을 막아주면 다양한 혈관질환과 성인병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장 내 유해세균을 없애서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과 대장암 원인 그리고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빨리 발견하는 것이 대장암 말기까지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법이지 않을까요? 대장암 초기증상이 워낙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 몸이 평상시와 좀 다르다 생각하시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 이것이 모든 병으로부터 빨리 대처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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