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초기증상 나타나도 신체의 민감한 부위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또는 발병 자체를 숨기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곤지름 초기증상과 곤지름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곤지름
곤지름이라는 단어가 좀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는 성접촉을 통해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 또는 전염이 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주의하셔야 할 증상입니다.
또한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사마귀의 종류도 꼭 성접촉이 아니더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면 면역력이 약하거나 저하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에 전염이 되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몇 개월의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인지를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 초기증상
곤지름 초기증상 잘 인지하기는 어렵고 모두가 똑같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곤지름의 모양은 발생 위치에 어디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보통은 요도 주변과 항문 주변 등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샤워를 하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곤지름 초기증상 처음에는 좁쌀모양으로 시작해서 점점 커져 불그스름한 알맹이 모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병변들이 모여서 산딸기와 닭볏 모양같이 변하기도 합니다.
이런 병변을 건드리면 피가 나기도 하고 임신 중에는 이 크기가 점점 커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병변의 모양이 콩, 양배추, 포도송이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곤지름 초기증상을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신체 특성상 병원에서 검사하기 전에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곤지름 초기증상은 성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는 하지만 면역력이 안 좋은 사람은 대중목욕탕과 수영장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것을 부끄럽다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곤지름 초기증상 그냥 방치할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에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남성은 음경암을 여성은 자궁경부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곤지름 치료
곤지름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이저
레이저로 생식기 부분의 곤지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레이저로 크기가 큰 것도 제거할 수 있고 효과가 빠르고 좋으며 재발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많은 분들이 받는 곤지름 치료 방법입니다.
2. 약물치료
곤지름 치료 방법 다음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병변에 약물을 도포하거나 주사해서 부식시키는 방법으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3. 냉동요법
다음 곤지름 치료 방법은 액체 질소를 이용해 병변을 얼려서 제거하는 냉동 요법입니다. 이는 전문적인 의료진이 시행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곤지름은 항생제를 통해서만은 치료되지 않으며 한번 제거했다고 치료가 끝나는 단순한 질환이 아닙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체내에 잔존해서 일정 기간 추적을 통한 재발 유무를 확인하고 길게 치료기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변은 크기가 클수록 옆으로 번질 위험이 있고 재발할 위험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초반에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치료와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곤지름 초기증상 그리고 곤지름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곤지름은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입니다. 생식기 부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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